2009년 03월 04일
연필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는 의미로 수년만에 민둥연습장도 하나 장만하고 쓰기 연습은 연필로 시작했다. 지난번에 쓸일이 좀 있어서 새 연필을 세 자루 사두었었는데, 히라가나 외울때 잘 쓰고 있다. 연필깎는 건 직접 칼로 깎는 기술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꼽아서 손으로 돌리기'식의 연필깎기를 쓰고 있다. 사실 이 연필깎기도 날이 견고하고 정렬이 잘 되어있어야 깎고 났을때 연필 끝이 깔끔하게 잘 나온다. 다행히 요 물건도 예전에 독일에서 사가지고 들어온 거라 어흠어흠 나름 괜찮은 깎기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막 혹시나 해서 밑바닥을 살펴보았으나 'made in You Know Where'는 아닌 것으로 판명! ㅋㅋㅋ 앗 그러고보니 연필도 독일제네? 이건 동네 문방구에서 산건데.
종이에 쓸때의 필기감에 있어서는 역시 연필이 좋은 것 같다. 적당히 스걱거리면서, 특히 새로운 글자를 익힐때에는 후루룩 밀려나는 것보다 약간의 저항이 있는게 좋지. 국민학생때 생각도 나기도 한다. 매일밤 연필을 깎아서 필통에 가지런히 꼽아넣었드랬지. 그때는 레버를 잡고 돌리는 반자동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연필깎기를 썼었지. 은색깔 열차 모양과 둥근 삼각기둥 모양의 두 종류를 사용했었다. 고학년으로 가면서는 샤프로 전환. 연필이 유지관리 측면에서 좀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나야 지금 뭐 널럴하고 이왕 사놓은거 글자 연습용으로 잘 쓰면 그만~
종이에 쓸때의 필기감에 있어서는 역시 연필이 좋은 것 같다. 적당히 스걱거리면서, 특히 새로운 글자를 익힐때에는 후루룩 밀려나는 것보다 약간의 저항이 있는게 좋지. 국민학생때 생각도 나기도 한다. 매일밤 연필을 깎아서 필통에 가지런히 꼽아넣었드랬지. 그때는 레버를 잡고 돌리는 반자동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연필깎기를 썼었지. 은색깔 열차 모양과 둥근 삼각기둥 모양의 두 종류를 사용했었다. 고학년으로 가면서는 샤프로 전환. 연필이 유지관리 측면에서 좀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나야 지금 뭐 널럴하고 이왕 사놓은거 글자 연습용으로 잘 쓰면 그만~
# by | 2009/03/04 12:08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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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필깎이 통을 비울때가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그러다가 MIT, 제도 샤프 등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