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주위에서 연이어 들려오는 호평으로 인하여 보게된 트랜스포머. 줄거리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변신 장면이라던지 건물 주위에서 숨으려고 노력하는 오토봇들의 몸부림, "후버댐!" 등은 쏠쏠한 재미를 주었다. 어제 좀 피곤한 상태에서 영화를 봐서 그랬기도 했겠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쇠 부딪히는 소리가 좀 거슬렸다. 각각의 오토봇들을 좀 천천히 구석구석 자세히 훑어보고 싶었는데 대부분의 장면이 정지한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아쉬웠다. 변신로봇 만화에서 로봇의 변신은 상당한 시간과 공을 들여 표현한다. 왼쪽다리, 오른쪽 다리, 왼팔, 오른팔 (주먹이 나오면 폈다가 힘껏 쥔다), 대가리 (눈이 번쩍한다) -_-;; 정도의 순으로... 그렇게 변신하는 동안 상대방은 꼭 기다려주는 것이 예의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현실적인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양말 뒤집듯이 변신 및 복귀가 완료! 변신하는 모습은 나쁜놈들(명칭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_-;;) 중에 F22의 모습을 하고 있던 넘이 가장 멋있었다. 음..

by 이정섭 | 2007/07/09 22:39 | 영화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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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 at 2007/07/10 22:42

제목 : 기대 이상의 재미를 주었던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포토 감독 마이클 베이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0일 본 나의 2,642번째 영화. 내심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기는 했지만 영화관에서는 보지 못했다. 술을 먹고 새벽에 돌아와서 봤던 영화임에도 전혀 졸리지 않았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영화였다.아마도 내 생각에는 평론가들은 후한 점수를 분명히 주지 않았을 듯. 평론가들이 좋아할 영화는 아니었다는 것만은 분명할 듯 하다. 상업적이고 비쥬얼에만 치우친... 이 영화......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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